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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기사

전 스포츠아나운서 신아영 엄마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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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신아영이 새 생명을 안는다.

신아영은 4일 ‘스포츠경향’과 전화통화에서 “얼떨떨하면서도 엄마가 된다는 생각에 행복하다. 아직 임신 초기라 조심스럽다”고 밝혔다.

이어 “태교에 힘쓰고 있다. 아이도 건강하게 태어났으면 좋겠다”며 “감사하게도 주변에서 축하를 많이 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출산 이후 활동 계획에 대해선 “지금처럼 활발히 활동하는 ‘멋진 엄마’가 되고 싶다”고 귀띔했다.

신아영은 2018년 미국 뉴욕에서 금융업에 종사하는 2살 연하 하버드대 동문 남성과 결혼했다. 결혼 4년 만에 기쁜 소식을 안은 셈이다.


신아영은 1987년생으로 하버드대학교 역사학과를 졸업한 재원이다. 지난 2013년 SBS ESPN 아나운서로 방송가에 입문, SBS 스포츠 아나운서로 활동했다.


2015년 프리선언한 뒤 ‘수요미식회’ ‘숙희네 미장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골때리는 그녀들’ ‘골때리는 외박’ ‘로컬식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끌며 사랑스러운 매력을 보여줬다.

신아영은 지난 2월 스타휴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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